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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eard this story from a grade school counselor. She phoned one of her parents one day to inform them of parent teacher conferences coming up soon.
A small child answered the phone.
The counselor asked if her mother or father were there.
The child said her mother was gone and her father was in the bathroom washing his balls.
She immediately said good-bye and hung up.
Within a few minutes she received a frantic phone call from the father.
He informed her he was a coach and was in the bathroom washing soccer balls for the next game.
나는 초등학교 카운슬러로부터 이런 이야기를 들었다. 그녀(카운슬러)가 어느 날 곧 닥쳐오는 사친회에 관해 알려주려고 한 학생 부모에게 전화를 걸었다.
한 작은 꼬마 아이가 그 전화를 받았다.
카운슬러는 그 아이에게 엄마나 아빠가 거기 계시느냐고 물었다.
아이는 엄마는 안 계시고 아빠는 화장실에서 불알을 씻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곧 굳바이라고 말하며 전화를 끊었다.
잠시 후 그녀는 그 애 아빠로부터 당황한 목소리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그녀에게 자기는 코치인데 화장실에서 다음 게임에 사용할 축구공을 씻고 있었다고 알려주었다.
[참고]
* "ball"에는 "공"이라는 뜻과 "불알"이라는 뜻이 있어서 "욕실에서 ball을 씻고 있다"고 하였으니 듣는 쪽에서는 욕실에서 불알을 씻고 있다는 말로 알아들을 수 밖에 없었다는 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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