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조크

아메리칸 조크 - 보석상에서 방귀를 뀐 부인

양치석 2016. 1. 3. 07:46

A lady walks into Tiffany’s. She browses around, spots a beautiful diamond bracelet and walks over to inspect it. As she bends over to look more closely she inadvertently breaks wind.

Very embarrassed, she looks around nervously to see if anyone has noticed her little accident and prays that a sales person doesn’t pop up right now.

As she turns around, her worst nightmare materialises in the form of a salesman standing right behind her.

Cool as a cucumber and displaying complete professionalism, the salesman greets the lady with, "Good day, Madam. How may we help you today?"

Very uncomfortably, but hoping that the salesman may just not have been there at the time of her little ‘accident’, she asks, "Sir, what is the price of this lovely bracelet?"

He answers, "Madam, if you farted just looking at it, you’re going to shit yourself when I tell you the price."


어떤 부인이 티파니(보석상)에 들어갔다. 그녀는 둘러보다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팔찌를 봤다. 그걸 살펴보기 위해 걸어갔다. 그녀가 좀더 가까이서 보려고 몸을 굽히다가 무의식중에 방귀가 나왔다.

너무 창피한 그녀는 혹시 누군가가 이 작은 사건을 눈치채지 않았는지 알아보려고 신경을 곤두세워 사방을 둘러보고 판매원이 바로 이순간에 나타나지 않기를 바랐다.

그녀가 뒤돌아 섰을때, 판매원이 바로 그녀 뒤에 서있는 모습을 보고 그녀의 악몽이 현실화됨을 느꼈다.

아주 침착하게 완벽한 직업정신을 발휘한 판매원이 그녀에게 "안녕하세요, 부인. 오늘은 뭘 도와 드릴까요" 하고 인사했다.

매우 불안하였지만, 그녀는 그 판매원이 그 작은 사건때는 그 자리에 없었기를 바라면서 "선생님, 이 멋진 팔찌의 가격은 얼마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가 대답했다, "부인, 그걸 보기만 해도 방귀를 뀌셨다면, 제가 그 가격을 말씀드리면 똥을 싸실겁니다."

[참고]
* cool as a cucumber ☞ 아주 태연하게, 아주 침착하게
* shit oneself ☞ 깜빡 실수하다, 몹시 두려워하다(놀라서 똥을 쌀만큼 큰 실수를 하거나 두려워한다는 뜻이 내포된 말)
* 상점의 판매원이 부인에게 "가격을 말씀드리면 깜짝 놀라실겁니다"라는 뜻으로 "shit yourself"라는 말을 사용하였겠지만 앞의 "fart"와 어울려 "똥을 싸다"는 뜻이 되살아나는 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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