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조크

아메리칸 조크 - 테니스 엘보와 테니스 볼

양치석 2015. 8. 15. 09:34

While out one morning in the park, a jogger found a brand new tennis ball.

Seeing no one around that it might belong to, he slipped it into the pocket of his shorts.

Later, on his way home, he stopped at the pedestrian crossing, waiting for the lights to change.

A girl standing next to him eyed the large bulge in his shorts.
"What's that?" she asked, her eyes gleaming with lust.

"Tennis ball," came the breathless reply.

"Oh," said the girl sympathetically, "that must be painful. I had tennis elbow once."



어떤 남자가 어느날 아침 공원에서 조깅하다가 신품의 테니스볼을 발견했다.

주위에 그 공의 주인인듯 한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그는 그 공을 주워 반바지 주머니에 넣었다.

그후 집으로 가는 길에 그는 횡단보도에 서서 신호등이 바뀌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의 옆에 서 있던 어느 여자가 그의 반바지가 크다랗게 툭 튀어나온걸 봤다.
"그게 뭡니까?" 하고 묻는 그녀의 눈빛은 욕정으로 빛났다.

"테니스 볼입니다," 하고 그는 숨을 헐떡이며 대답했다.

"아~," 하고 그녀는 동정적으로 말했다, "그거 아프시겠군요. 저도 한때 테니스 엘보에 걸린 일이 있습니다."

[참고]
* "ball"에는 고환이란 뜻도 있으니 여자는 테니스 엘보처럼 테니스로 인해 고환에 이상이 생겨 바지가 튀어나온 줄 알고 있었다는 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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