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조크

아메리칸 조크 - 멸종위기종을 잡아먹은 하이커

양치석 2022. 8. 3. 06:00

Lost in the woods, a hiker spends two days wandering around with no food.
Finally, he spots a bald eagle, hits the bird with a big rock and eats it.

A park ranger stumbles on the scene and arrests the man for killing an endangered species.

In court, the hiker explains that he was on the edge of starvation and had no choice.

“Considering the circumstances, I find you not guilty,” says the judge. “But I have to ask?what did the eagle taste like?”

“Well, Your Honor,” the hiker replies, “it tasted like a cross between a whooping crane and a spotted owl.”


어느 도보 여행자가 숲속에서 길을 잃고 이틀간을 먹을 것 없이 헤맸다.
드디어 그는 흰머리독수리 한 마리를 발견하고, 큰 돌로 그 새를 쳐 죽이고 그걸 먹었다.

공원 경비원이 우연히 그 장면을 발견하고 그를 멸종위기종을 죽인 죄로 체포하였다.

법정에서, 그 도보 여행자는 자기는 아사 직전에 놓여있었고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고 진술하였다.

"그때의 상황을 고려하면, 당신에게 죄가 없군요," 하고 판사가 말했다, "하지만 이걸 물어봐야겠어요 - 그 독수리의 맛은 어땠어요?"

"음, 판사님," 하고 그 도보 여행자가 대답하였다, "그건 미국흰두루미와 점박이올빼미의 잡종 맛이 났습니다."

[참고]
* stumble on ☞ 우연히 발견하다
* an endangered species ☞ 멸종 위기에 놓인 종(種)
* 피고가 미국흰두루미와 점박이올빼미의 잡종 맛이 났다고 말한 걸 보면 피고는 그 두 종류의 멸종위기종도 잡아먹었다는 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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