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조크

아메리칸 조크 - 베개를 팔러 갔다가 봉변당한 세일즈맨

양치석 2014. 12. 16. 10:54

A small balding man stormed into a local bar one evening and demanded, "Gimme a double of the strongest whiskey you got! I'm so pissed off I can't even see straight!"
The bartender, noticing that the little man is a bit the worse for wear, pours him a DOUBLE.

The man swilled down the drink and demanded, "Gimme another ONE!"
The bartender pours the drink, but said, "Now, before I give you this, why don't you let off a little steam and tell me WHY you're so upset?"

So the man begins his tale: "Well, I am a salesman for this fancy goose pillows. I got an order and took several samples to an apartment in this neighbourhood. I knock on the door and this woman opens the door. Now, the lady can't make up her mind, so she asks me to take the samples to the bedroom and check them there. As I get into the bedroom I hear some keys jingling, and SOMEONE starts fumbling with the door. Well, the woman says, 'Oh my god, it's my BOYFRIEND. He must have lost his WRESTLING match today, he's gonna be REAL MAD! He won't believe that you are just a salesman. Quick, HIDE!' So, I opened at the CLOSET, but I figured that was probably the FIRST place he would look, so I didn't hide there. Then I looked under the bed, but no, I figured he's bound to look there, too. By now I could hear the key in the lock. I noticed the window was open, so I climbed out and was hanging there by my FINGERS praying that the guy WOULDN'T see me."

The bartender says "Well I can see how you might be a BIT FRUSTRATED at this point."

"Well, yeah, but I hear the guy finally get the door open and he yells out, 'Tell me, who you been seeing now?' The girl said, 'Nobody, honey, now have a glass of water and calm down.' Well the guy starts TEARING up the room. I hear him tear the door off the closet and throw it across the room. I'm thinking, 'Boy, I'm glad I didn't hide in there.' Then I hear him lift up the bed and throw it across the room. Good thing I didn't hide under there either. Then I heard him say, 'What's that over there by the WINDOW?' I think 'Oh boy, I'm dead meat now'. But the woman by now is trying real hard to distract him and convince him to stop looking. Well, I hear the guy go into the bathroom, and I hear water running for a long time, and I figure maybe he's gonna take a bath or something, when all of a sudden the guy pours a pitcher of scalding HOT WATER out of the window right on top of my head! I mean look at this, I got second degree burns all over my scalp and shoulders!"

The bartender said, "Oh man, that would have pissed me off for SURE." "No," the customer replied, "that didn't really BOTHER me. Next the guy starts slamming the window shut over and over on my hands. I mean, look at my fingers. They're a bloody mess, I can hardly hold onto this glass."

The bartender looks at the guy's hands and agreed, "Yeah, buddy, I can understand why you are so UPSET."

"No, that WASN'T what really pissed me off."
The bartender then asked in exasperation, "Well, then, what DID finally piss you off?"

"Well I was hanging there for hours, and I turned around and looked down, and MY FEET WERE ONLY ABOUT 6 INCHES OFF THE GROUND!!!"



어느날 저녁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한 키작은 한 남자가 한 동네 바 안으로 뛰어들어와 술을 청했다. "여기 있는 술중에서 제일 독한 위스키를 곱배기로 한 잔 주세요! 난 너무나 화가 나서 바로 볼 수 조차 없군요!"
바텐더는 그 키작은 남자가 약간 다쳐있는 것을 보고 그에게 곱배기를 부어주었다.

그 남자가 술을 단숨에 들이키고 말했다. "한 잔 더 주세요!"
바텐더가 술을 부어주며 말했다, "자, 이걸 드리기 전에 울분을 좀 푸시고 왜 그렇게 화가 났는지 말해보시오."

그래서 그 남자는 무슨 일인지 말하기 시작했다, "그러죠, 난 이 고급 거위털 베개를 파는 세일즈맨입니다. 내가 주문을 받고 이 동네의 한 아파트에 몇가지 샘플을 갖 고 갔습니다. 내가 문을 노크하자 이 여자가 문을 열어주었습니다. 그런데, 그 여자가 결정을 못하고 나더러 샘플을 갖고 침대로 가서 체크해 달라고 하더군요. 내가 침대에 올라갔을 때 열쇠 소리가 딸랑거리고 누군가가 문을 만지작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러자 여자가 말했어요, '어머나, 내 보이프렌드구나. 그가 오늘 레슬링 시합에서 진게 틀림없어, 그 사람 무척 화가 나 있을텐데! 당신이 세일즈맨이란 걸 믿지 않을 겁니다. 빨리, 숨어요! 그래서 나는 옷장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 사람이 제일 먼저 찾을 곳이 옷장일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숨지 않았습니다. 그리곤 침대밑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러나 안되겠더군요, 그가 거기도 뒤질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키를 꽂는 소리가 들리었습니다, 나는 창문이 열려있는 걸 보고 창문 밖으로 기어나가서 그 남자가 날 발견하지 않기를 기도하면서 손가락으로 거기에 매달렸습니다."

바텐더가 말했다, "저런, 이젠 당신이 왜 그렇게 화가 났는지 알겠군요"

"그리고 그 남자가 드디어 문을 여는 소리와 함께 "이봐, 누구와 함께 있었지?" 하고 그가 소리치는게 들리었습니다. 여자가 말하더군요, '아무도 없어, 자, 냉수 한 잔 마시고 진정해.' 그러자 그 남자가 방에서 날뛰기 시작했습니다. 옷장 문짝을 떼내어 방 저쪽으로 내 던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는 '이런, 내가 저속에 숨지 않은게 다행이군'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나서 그가 침대를 들어 올려 방 저쪽으로 던지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내가 그 밑에 숨지 않은 것도 다행이었습니다. 그때 나는 그 남자가 '창문 옆 저기 있는 건 뭐냐?' 하고 말하는 게 들리었습니다. 이크, 난 이제 죽었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때 여자가 남자의 주의를 딴데로 돌려 그쪽을 보지 않도록 애썼습니다. 그러자, 그 남자가 화장실로 들어가는 소리가 들리고 한참동안 물이 흐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나는 그가 아마 목욕같은 걸 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때 갑자기 그가 아주 뜨거운 한 주전자의 물을 창밖 바로 내 머리위로 부어버렸습니다! 이걸 보란 말이오. 난 머리와 어깨가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바텐더가 말했다, "이런, 정말 화가 나겠네요."
"아닙니다," 하고 그 손님이 대답했다, "그것때문에 화가 난건 정말 아닙니다. 그리고나서 그 남자는 창문을 쾅하고 내 손위로 닫았습니다. 내 손가락들을 보세요. 피떡이 되었잖아요, 이 잔을 거의 붙잡을 수 없을 지경입니다."

바텐더는 그 남자의 손을 바라보고는 동의했다, "예, 그러네요, 당신이 왜 그렇게 화가 났는지 이해하겠군요."

"아뇨, 사실은 그것때문에 내가 화가 난 것은 아닙니다."
그러자 바텐더는 놀라서 물었다, "아니, 그럼 결국 무엇때문에 화를 내었나요?"

"나는 몇시간을 거거에 매달려 있었는데 몸을 돌려 아래를 내려다 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내 발에서 지상까지는 불과 6인치 밖에 안되더라구요!"

[참고]
* let off steam ☞ 울분[열기 등]을 발산하다
* the worse for wear ☞ 입어서 닳은, 써서 낡은, 지쳐버린, 다친, 술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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