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rphy showed up at Mass one Sunday and the priest almost fell down when he saw him. He had never been to church in his life.
After Mass, the priest caught up with him and said, "Murphy, I am so glad ya decided to come to Mass. What made ya come?"
Murphy said, "I got to be honest with you Father. A while back, I misplaced me hat and I really, really love that hat. I know that McGlynn had a hat just like mine and I knew he came to church every Sunday. I also knew that he had to take off his hat during Mass and figured he would leave it in the back of church. So, I was going to leave after Communion and steal McGlynn's hat."
The priest said, "Well, Murphy, I notice that ya didn't steal McGlynn's hat. What changed your mind?"
Murphy replied, "Well, after I heard your sermon on the 10 Commandments, I decided that I didn't need to steal McGlynn's hat after all."
With a tear in his eye the priest gave Murphy a big smile and said; "After I talked about 'Thou Shalt Not Steal 'ya decided you would rather do without your hat than burn in Hell?"
Murphy slowly shook his head. "No, Father, after ya talked about 'Thou Shalt Not Commit Adultery', I remembered where I left me hat."
어느 일요일에 머피가 미사에 나타났다. 그러고 신부가 그를 보았을 때 신부는 거의 쓰러질 뻔하였다. 그는 자기 평생 미사에 참석한 일이 없었다.
미사가 끝난 후, 신부가 그를 붙잡고 물었다, "머피, 당신이 미사에 나오기로 하다니 정말 기쁩니다. 어떻게 해서 오시게 되었나요?"
머피가 말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신부님. 얼마 전, 제가 제 모자를 어디 두고 잊어버렸는데 저는 그 모자를 정말 아주 좋아하였습니다. 저는 맥글린이 제 것과 똑같은 모자를 갖고 있다는 걸 알고 있고, 그가 일요일마다 성당에 왔다는 걸 알았습니다. 저는 또한 그가 미사를 하는 동안은 모자를 벗는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러고 그가 모자를 성당 뒤쪽에 놓아둘 거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성찬식이 끝난 뒤 물러나면서 맥글린의 모자를 훔치기로 하였습니다."
신부가 말했다, "음, 머피, 저는 당신이 맥글린의 모자를 훔치지 않았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왜 마음을 바꿨습니까?"
머피가 대답하였다, "음, 제가 신부님의 십계명에 대한 설교를 들은 뒤, 저는 결국은 맥글린의 모자를 훔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눈에 눈물을 머금고, 신부는 머피를 보고 활짝 웃으며 말했다, "제가 '너희는 도둑질하지 말지니라'라는 대목을 이야기한 후, 당신은 지옥에서 불타는 것보다는 당신 모자 없이 지내는 게 더 낫다고 생각했나요?"
머피는 천천히 머리를 흔들었다. "아닙니다, 신부님, 신부님이 '너희는 간음하지 말지니라'라는 대목을 이야기한 뒤, 저는 제 모자를 어디에 뒀는지 기억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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