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voluptuous redhead was walking down a dimly lit street when a man jumped out of the bushes. "Give me your money," he demanded. "I d-d-don't have any," she managed to reply.
"Give me your money or I'll search you!" he threatened. She repeated that she didn't have any, then gasped as he made a tentative search.
"You'd better give me your money now," he said menacingly, "or I'm going to really search you!" "But I don't have any!" she protested, almost in tears.
So he really searched her. "I guess you were on the level," he finally muttered angrily. "You don't have any money on you." "For heaven's sake," she wailed, "don't stop now. I'll write you a check."
요염한 레드헤드 아가씨가 불빛이 어둑한 거리를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때 한 남자가 덤불 밖으로 뛰어나왔다. "가진 돈 이리 내놔," 하고 그가 요구하였다. "전 한 푼도 없어요," 하고 그녀는 겨우 대답하였다.
"가진 돈 이리 내놔, 그렇게 하지 않으면 네 몸을 수색하겠다!" 하고 그는 협박하였다. 그녀는 반복하여 한 푼도 없다고 말했다, 그때 남자가 머뭇하며 몸수색을 하자 그녀는 숨이 막혔다.
"당장 가진 돈을 내놓는 게 좋을 거야, 그렇지 않으면 정말 몸수색을 하겠어!" 하고 그는 위협적으로 말했다. "하지만 전 한 푼도 없어요!" 하고 그녀는 거의 울면서 저항하였다.
그래서 그는 정말로 그녀의 몸을 수색하였다. "넌 정직한 것 같군," 하고 그는 드디어 화난 소리로 중얼거렸다. "넌 가진 게 한 푼도 없군." 그녀가 울부짖었다, "제발, 이젠 몸수색을 그만두지 마세요. 제가 수표를 끊어드릴게요."
[참고] * dimly lit ☞ 불빛이 어둑한 * on the level ☞ 정직한, 성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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