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honeymooning couple had purchased a talking parrot and taken it to their room, where much to the groom's annoyance, the bird kept up a running commentary on their love-making. Finally the groom threw a large towel over the cage and threatened to give the parrot to the zoo if he didn't quit it.
The next morning, packing to return home, the couple couldn't close a large suitcase. The groom said, "Darling, you get on top and I'll try." That didn't work.
Figuring they needed more weight on the lid, she said, "Sweetheart, you get on top and I'll try." Still no success.
Then he said, "Look. Let's both get on top and try." At that point the parrot pulled away the towel with his beak and said, "Zoo or no zoo, this, I gotta see!"
신혼여행 중인 부부가 말하는 앵무새 한 마리를 구입하여 그들의 방으로 데려갔다, 그런데 신랑을 너무나 짜증 나게 한 것은, 앵무새가 그들이 섹스하는 동안 줄곧 중계방송하듯 지껄이는 것이었다. 드디어 신랑은 커다란 수건을 던져 새장을 덮어버리고, 그 짓을 그만두지 않으면 동물원에 보내버리겠다고 위협하였다.
다음 날 아침, 그들은 집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짐을 싸고 있었는데, 부부는 커다란 옷 가방을 닫을 수가 없었다. 신랑이 말했다, "이봐, 당신이 (가방) 위로 올라가면 내가 해볼게." 그래도 소용없었다.
그들은 뚜껑 위에 더 무거운 걸 올려놓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신부가 말했다, "여보, 당신이 올라가면 내가 해볼게." 그래도 안 되었다.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이봐, 우리 같이 올라가서 해보자." 그 말을 듣고 앵무새가 부리로 수건을 끌어당겨 치워버리고 말했다, "동물원에 가든, 안 가든, 이건, 내가 봐야겠어!"
[참고] * running commentary ☞ 실황방송, 중계방송, 연속논평 * to one's annoyance ☞ 귀찮게도, 곤란하게도 * 앵무새는 수건에 가려져 보지는 못하지만, 부부가 하는 말은 다 듣고 있었다. 그래서 "You get on top"을 "네가 내 몸 위로 올라가" 즉 "네가 상위체위로 해"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Let's get on top"이라고 말하는 걸 듣고는 두 사람이 어떻게 함께 상위체위로 하는지 보고 싶어 수건을 끌어당겨 치웠다는 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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