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조크

아메리칸 조크 - 말하는 앵무새와 신혼부부

양치석 2021. 4. 22. 06:30

A couple purchased a talking parrot on their honeymoon, much to the groom's annoyance, since the bird did a running commentary on their lovemaking.
The groom finally threw a towel over the cage and threatened to give the parrot to the zoo if it didn't quit.

The next morning, packing to return home, the newlyweds couldn't close a large suitcase.
"Honey," the groom said, "you get on top and I'll try."

That didn't work. Figuring they needed more weight on the lid, she said, "Sweetheart, you get on top and I'll try."
Still no success. Then the man said, "Let's both get on top and try."

At that point, the parrot yanked away the towel and said, "Zoo or no zoo, this I've got to see!"


한 부부가 신혼여행지에서 말하는 앵무새 한 마리를 구입하였는데, 신랑은 무척 짜증이 났다, 그 새가 그들의 섹스를 중계방송하듯 참견하였기 때문이다.
신랑은 드디어 새장 위로 타월을 던져 씌우고 만약 또 그러면 앵무새를 동물원에 보내버리겠다고 위협하였다.

그다음 날 아침, 집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짐을 꾸리다가, 신혼부부는 커다란 여행 가방을 닫을 수가 없었다.
"여보," 하고 신랑이 말했다, "당신이 위에 올라가고 내가 해 볼게."

그래도 소용없었다. 그들은 뚜껑 위에 좀 더 무거운 걸 올려야겠다고 생각하고, 신부가 말했다, "여보, 당신이 올라가고 내가 해 볼게."
여전히 성공하지 못하였다. 그러자 남자가 말했다, "우리 둘 다 올라가서 해보자."

그 말을 듣고, 앵무새가 타월을 홱 잡아당기고 말했다, "동물원에 가든 안 가든, 이건 내가 봐야겠어!"

[참고]
* running commentary ☞ (특히 해설을 곁들인 스포츠 경기의) 중계방송, 연속 논평
* 신혼부부는 앵무새가 그들의 섹스 장면을 보지 못하도록 타월을 던져 새장을 가려 놓았는데, 신혼부부가 집으로 돌아가려고 짐을 꾸리다가 여행 가방의 뚜껑을 닫을 수가 없어서 둘 다 뚜껑에 올라가서 뚜껑을 닫으려고 "우리 둘 다 올라가서 해보자"라고 말하자, 이를 들은 앵무새는 "둘 다 올라가서 섹스하자"라는 뜻인 줄 알고, 둘 다 올라가서 하는 체위가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타월을 걷어내고 "동물원에 가든 안 가든, 이건 내가 봐야겠다"라고 말했다는 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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