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조크 - 연안 하느님이 우리를 돌봐주셔

A family was caught in a small boat during a sudden storm off the shores of Florida, but towed to safety in Fort Lauderdale by the ever alert U.S. Coast Guard. "I always knew God would take care of us," said the composed five-year-old daughter of the boat owner after arriving home. "I like to hear you say that," beamed the mother. "Always remember that God is in His heaven watching over us." "Oh, I wasn't talking about THAT God," the five-year-old interrupted. "I was talking about the COAST God." 어떤 가족이 갑자기 불어닥친 폭풍으로 인해 플로리다 해안 밖으로 밀려난 조그만 보트에 갇혀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경계하고 있던 미국 연안 경비대에 의하여 포트 로더데일로 안전하게 견인되었다. "난 항상 하느님이 우리를 돌봐주실 거란 걸 알고 있었어," 집에 도착한 후 보트 주인의 차분한 5살짜리 딸이 말했다. "너 말이 내 마음에 쏙 드는구나, 하늘에 계신 하느님이 우리를 지켜보고 계신다는 걸 항상 기억하고 있어," 하고 엄마가 활짝 웃었다. "아, 난 그 하느님을 말하는 게 아니야, 난 연안 하느님에 대해서 말하고 있는 거야." 하고 5살 딸이 말을 가로챘다. [참고] * Fort Lauderdale ☞ 미국 Florida주 남동부 대서양 연안의 도시. * 5살짜리 딸은 "Guard"와 "God"의 발음이 비슷하니까 "Coast Guard"를 "Coast God"라고 알고 있었다는 조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