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an is sitting on his front stoop staring morosely at the ground when his neighbor strolls over. The neighbor tries to start a conversation several times, but the older man barely responds.
Finally, the neighbor asks what the problem is.
"Well," the man says, "I ran afoul of one of those questions women ask. Now I'm in the doghouse."
"What kind of question?" the neighbor asks.
"My wife asked me if I would still love her when she was old, fat and ugly."
"That's easy," says the neighbor. "You just say, 'Of course I will'."
"Yeah," says the other man, "that's what I MEANT to say. But what came OUT was, 'Of course I do'."

한 남자가 자기 집 현관 앞에 앉아서 땅을 시무룩하게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때 이웃 사람이 거닐고 있었다. 그 이웃 사람은 여러 번 대화를 시도하였지만, 그 나이 든 사람은 겨우 대답하였다.
드디어 그 이웃 사람은 무슨 문제가 있느냐고 물었다.
"음," 하고 그 남자가 말했다, "난 여자들이 묻는 질문 중 하나 때문에 난처하게 되었어요. 난 이제 찬밥 신세가 되었다고요."
"무슨 질문인데요?" 하고 그 이웃 사람이 물었다.
"내 아내가 늙고, 뚱뚱하고, 추해졌을 때도 계속해서 자기를 사랑하겠느냐고 나에게 물었어요."
"그거야 쉽죠," 하고 그 이웃 사람이 말했다, "물론 당신을 사랑할 거야 라는 말만 하면 됩니다."
"예," 하고 그 나이 든 남자가 말했다, "그게 내가 하고자 했던 말입니다, 그런데 입 밖에 나온 말은, '물론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라는 거였어요."
[참고]
* run afoul of ☞ …과 충돌하다, …과 상반하다, …에 얽히다
* in the doghouse ☞ 면목을 잃어, 미움을 사서
* 아내는 자기가 앞으로 늙고, 뚱뚱해지고, 추해져도 계속 자기를 사랑할 거냐고 물었는데, 남편은 "물론 당신을 사랑할 거야"라는 말 대신, "물론 당신을 사랑하고 있어"라고 말해버려, 아내가 지금 늙고 뚱뚱하고 추하지만, 여전히 사랑하고 있다는 말이 되어 아내를 화나게 하였다는 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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