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조크

아메리칸 조크 - 불안한 조종사와 태평인 승객

양치석 2019. 8. 6. 06:30

A man has an hour before his flight to Los Angeles. He decides to kill some time at an airport bar.
He walks in and sits down next to a clearly nervous guy, who has three empty whisky glasses in front of him.

The man introduces himself to the nervous guy, and buys him a drink. The man asks, "Nervous about flying?"
The nervous guy replies, "N-n-nervous? I'm t-terrified. I j-just know the p-plane is g-going t-to crash and we're g-going to d-die."

"Is this your first time flying?"
"N-no, I fly c-cross-c-country all the t-time. It's m-my job."

"Why don't you just ask your boss if you can drive cross-country?"
"H-he would never l-let me do that."

"Why not?" asks the man.
The nervous guy replies, "B-because, I'm the p-pilot."


한 남자가 탑승할 비행기가 로스앤젤레스로 이륙하려면 1시간이 남아 있었다. 그는 공항 바에서 시간을 때우기로 하였다.
그가 바 안으로 들어가서 분명 불안해하는 어느 남자 옆에 앉았는데, 그는 자기 앞에 빈 위스키 잔을 3개나 갖고 있었다.

그는 그 불안해하는 남자에게 자기를 소개하고, 그에게 한 잔을 사 주었다. 그가 물었다, "비행기 타는 게 불안하십니까?"
불안해하는 남자가 대답하였다, "불안하냐고요? 난 무서워요. 난 비행기가 곧 추락하고 우리들이 죽을 것이라는 걸 방금 알았습니다."

"이번이 당신의 첫 비행입니까?"
"아뇨, 나는 항상 전국을 횡단하여 날고 있습니다. 그게 내 직업이죠."

"당신이 사장에게 자동차를 타고 전국을 횡단하여도 좋은지 왜 물어보지 않았습니까?"
"사장이 절대로 나더러 그렇게 하라고 하지 않을 겁니다."

"왜 안 되죠?"하고 그가 물었다.
불안해하는 남자가 대답하였다, "왜냐하면, 내가 그 조종사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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